20-21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3 프리뷰 (E~H조) "핵심 키워드"

안녕하세요 언스터입니다.

지난 20-21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 프리뷰 (A~D조)에 이은 E~H조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A~D조 > unster.tistory.com/11?category=435547)

E~H조에는 전조와 비교해서 재밌는 그룹이 많이 있습니다.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조

E조

"케파와 멘디"

강팀들이 강세를 보인 E 조입니다.

전 시즌 유로파 우승팀인 세비야와 유망주들 대거 영입과 램파드 감독의 부임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첼시가

서로 스타드 렌과 크라스노다르를 잡으며 1승을 따놓고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했으며 이대로 흘러간다면

무난한 양강 구도가 예상됩니다.

중점은 첼시인데요, 18년에 갑작스럽게 골키퍼 최고 금액으로 영입된 GK 케파 아리사발라가.

첫 시즌은 무난한 성적을 보였지만 19년도부터는 급격한 폼 하락세와 잦은 실수를 보였습니다.

20-21 시즌부터 램파드 감독은 스타드 렌에서 GK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하게 됩니다.

램파드 감독은 경쟁으로 서로의 폼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케파는 꾸준한 하락세를 멘디는 이적 후 4경기 클린 시트를

하게 되며 극심한 명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케파는 주전 경쟁에서 확실히 밀린 것으로 보이고 멘디가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멘디의 안정감과 영입한 선수들의 적응이 끝난다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첼시입니다.

 

F조

F조

"홀란드"

비교적 다른 조에 비해 강팀이 없는 F 조입니다.

라치오와 클럽 브뤼헤,  도르트문트가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도르트문트의 한 선수가 돋보입니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기 메시 vs 호날두가 예상되는 엘링 홀란드입니다.

작년 잘츠부르크에서 영입되어 시즌 후반기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활약은 보여준 홀란드.

이번 시즌도 00년생으로는 말이 안 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5골 /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로 제이든 산초와 함께 00년생 라인중 최고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 속에 아쉽게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도 현재 2위(5승1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16강 진출에는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앞으로의 엘링 홀란드의 미래가 궁금해집니다.

 

G조

G조

"메호대전"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같은 조가 되었고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을 볼 수 있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G조.

예상대로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무난한 16강이 예상됩니다.

아쉽게도 호날두의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메호대전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을 성사되지 않았고

모라타의 아쉬운 3 연속 오프사이드와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쉬운 2:0 승리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복귀가 예상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과연 호날두의 이적 후 처음 펼쳐지는 메호대전 다음 경기에서는 가능할까요?

꼭 보고 싶은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 G 조였습니다.

 

H조

H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솔샤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끝나고 가장 죽음의 조로 불렸던 H 조입니다.

하지만 죽음의 조이지만 파리 생제르맹(전 시즌 준우승), RB 라이프치히(전 시즌 4강)에 비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시즌 유로파 준우승)는 스쿼드와 현 자국리그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파리와 라이프치히의 16강 진출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솔샤르 감독은 비웃든 정반대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파리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하였으며 신흥강자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에게는 무려 5:0의 대승리를 

하여 현재 H조 2승 - 7 득점 1 실점(자책골)으로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미소를 보였었는데요

리그에서 불안한 맨유, 하지만 강팀을 잡는 능력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솔샤를 감독의 그 미소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1~3경기, 4~6경기가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선수들의 피로와 부상이 정말 걱정됩니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경기를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